오늘은 실링 작업이란 무엇인지, 어떤 타일에 필요한지, 그리고 셀프로도 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1️⃣ 실링 작업이란?
실링(Sealing)은 타일이나 줄눈에 보호 코팅을 입혀주는 작업입니다. 쉽게 말해, 타일 위에 눈에 안 보이는 방수막을 씌워주는 것이에요!
왜 해야 하냐고요? 👇
✔️ 물 흡수를 막고 ✔️ 오염 침투를 방지하고 ✔️ 타일 & 줄눈의 수명을 연장해주기 때문!
타일은 겉보기에 단단해 보여도, 종류에 따라 수분과 때, 기름이 속까지 스며들 수 있어요. 실링은 그걸 막아주는 보이지 않는 보호막인 셈이죠.
2️⃣ 실링이 꼭 필요한 타일은?
모든 타일이 실링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타일 종류별로 필요 여부가 다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타일 종류
실링 필요 여부
이유
✅ 자연석 (대리석, 슬레이트, 트래버틴 등)
꼭 필요
다공성. 물과 오염 쉽게 흡수
✅ 시멘트 타일
필요
수작업 타일로 표면이 약함
✅ 테라코타 타일
필요
저온 구이로 수분 흡수율 높음
⚠️ 줄눈 (백시멘트 등)
필요
오염, 곰팡이 침투 차단을 위해
❌ 포셀린/세라믹 타일 (유약 처리된 것)
필요 없음 (줄눈은 예외)
자체 방수력 뛰어남
3️⃣ 실링 작업, 언제 해야 하나요?
✔️ 타일 시공 직후: 최적의 보호를 위해타일과 그라우트가 설치된 후, 그라우트가 완전히 건조된 시점에 실링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보통 2~3일 후). ✔️ 특정 환경에 따른 주기적 재실링: 욕실 및 주방처럼 습기가 많고 물 사용이 빈번한 공간은 매년 또는 필요에 따라 재실링을 권해요.
특히 추천하는 공간 👇
욕실, 세면대, 샤워 부스 주변
주방 조리대, 아일랜드 바닥
외부 테라스, 베란다, 카페 입구
에폭시 줄눈이 아닌 백시멘트 줄눈을 사용한 공간
4️⃣ 실링제, 어떤 걸 써야 해요?
실링제는 사용 목적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유형
용도
특징
침투형 실링제
자연석, 시멘트 타일
안으로 스며들어 내부까지 보호, 표면 변화 없음
표면 코팅형 실링제
테라코타, 벽돌, 장식 타일
표면에 얇은 막 형성, 광택 효과 있음
🎯 TIP: 실링제를 고를 때는 ‘욕실용’, ‘내부/외부용’, ‘줄눈 전용’ 등 용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5️⃣ 실링은 어떻게 하나요? (셀프 실링도 가능!)
준비물: 실링제, 롤러 or 붓, 마른 천, 장갑, 마스크, 마스킹 테이프
🧽 실링 작업 순서
타일 & 줄눈 청소 → 오염, 곰팡이 제거 후 완전 건조 (최소 24시간)
마스킹 테이프로 타일 주변 보호
실링제 바르기 → 붓이나 롤러로 얇게 펴 바르기
흡수 대기 → 제품에 따라 10~30분 후 마른 천으로 닦기
건조 시간 확보 → 최소 6~24시간 이상 완전 건조
🎯 주의할 점!
충분히 건조시키지 않으면 곰팡이 잡기 더 힘들어져요
환기 잘 되는 곳에서 작업하세요 (특히 화학성분 있는 실링제는 냄새 강함!)
6️⃣ 마무리 꿀팁 🍯
✔ 줄눈이 검게 변색되기 전, 실링해두면 관리가 훨씬 쉬워요. ✔ 오래된 타일은 실링 후 광택이 살아나며 신제품 같은 느낌도! ✔ 자연석 타일은 실링 여부에 따라 “반영구”와 “반년짜리”로 갈려요.
🤖 실링이 필요한 타일인지 모르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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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한 줄 요약
실링은 타일의 수명을 늘려주는 보이지 않는 갑옷입니다! 타일을 오래, 예쁘고 깨끗하게 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실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