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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나 베란다 바닥에 타일 시공을 했는데...
🚿 샤워하고 나면 물이 배수구로 안 가고 한쪽에만 '덜렁' 고여 있다면?
→ 이건 바로 구배불량(바닥 경사 불량) 문제!
오늘은 타일빌더가
✅ "물이 고이는 바닥, 어떻게 해결할까?"
실제 시공에서 쓰이는 4가지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① 덧방 시공 (구배 조정 포함)
✅ 기존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타일을 다시 붙이는 방식
📌 핵심은 ‘경사 조정’이에요!
- 기존 타일 위에 몰탈로 경사를 재조정한 후 타일을 붙이는 방식
- 비용과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어요.
- 하지만! 방수층 상태와 기존 타일 접착 상태가 양호해야 가능해요.
- 경사를 안 잡고 덧방만 하면? 물고임은 다시 생깁니다. 🚫
② 부분 보수 (국소 몰탈 보강)
물이 고이는 특정 구역만 타일 걷어내고
→ 그 부위만 몰탈로 높이 보정 후 다시 타일 부착!
-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 가능
- 시공 범위가 작아 비용 절감 효과도 있음.
- 물고임이 심한 1~2㎡ 정도라면 이 방법이 최고 👌
③ 전체 철거 후 재시공
구배가 완전히 틀어졌거나
방수층도 손상됐을 경우는…
📢 답은 "처음부터 다시!"
- 타일 & 몰탈 & 방수층 모두 철거
- 바닥 경사 재설계 → 방수 → 몰탈 → 타일 시공
-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가장 완벽한 해결책
④ 우레탄 중도재로 경사 메우기 (임시방편)
🔧 철거는 부담되고, 일시적 개선만 원한다면?
- 우레탄 중도재나 셀프 레벨링 제품으로 물고임 부위의 경사를 완화
- 완전한 해결은 어렵지만, 물 분산 + 증발 촉진 효과 있음.
- 타일 위에 덧바르기 때문에 시공도 간편!
시공 전 체크리스트 ✔
🔍 다음 사항은 꼭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 기존 타일이 들떠 있거나 깨져 있진 않은지
- 방수층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 습기차면 또 물 고여요!
- 덧방 시공 전엔 물고임 위치와 방향을 정확히 측정해야 해요.
- 위생·안전을 위해선 무조건 빨리 해결하는 게 좋아요!
💬 타일빌더의 팁
- 작은 물고임은 청소, 배수 커버 교체로도 해결될 수 있어요.
- 하지만 지속적인 물웅덩이는 타일 곰팡이, 미끄러짐 사고의 원인!
📸 물고임 부위를 사진/영상으로 보내주세요.
👉 타일빌더가 "구배 체크 + 덧방 or 철거" 여부를 빠르게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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