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자 없는 바닥 타일 시공, 이렇게 하면 됩니다!

바닥 타일 시공, 정말 쉬워 보이지만 하자 없이 완성하려면 '기본기'가 전부입니다.

특히 시공 후 시간이 지나면 숨은 하자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준비와 꼼꼼한 작업이 중요합니다.

타일빌더가 전하는 '하자 없는 바닥 타일 시공'을 위한 실전 팁,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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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탕면 준비는 기본 중의 기본!

📏 평탄화 작업

바닥에 요철이 있거나 울퉁불퉁한 상태라면, 아무리 좋은 타일을 써도 하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파인 부분은 미리 메꾸고, 전체 면을 평평하게 다듬어주세요.

레이저 레벨기를 활용하면 더욱 정확합니다.

🧼 청소는 접착력의 시작!

먼지, 기름, 곰팡이, 잔모래까지... 타일 본드가 잘 붙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이 이물질입니다.

청소기로 흡입하고, 습기까지 제거해 접착력 200% 끌어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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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접착제, 아무거나 쓰면 안 돼요!

📌 공간에 따라 달라지는 접착제 선택

• 이액형(에폭시, 우레탄): 상업용 공간, 습기 많은 욕실 바닥에 적합. 강력한 접착력과 내구성.
• 일액형(시멘트계): 시공이 간단하고 경제적이지만, 습한 공간보다는 일반 실내 공간에 적합.

본드형 제품을 쓸 경우, *바탕면 프라이머 작업*도 함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바탕면 프라이머 작업이란?
타일 시공 전, 바탕면(바닥 콘크리트나 기존 타일)에 프라이머를 도포하는 과정입니다.

프라이머는 접착력을 높여주고, 수분 흡수를 조절하여 타일 본드나 몰탈이 고르게 붙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먼지나 미세한 이물질이 많은 바탕면 위에 바로 시공할 경우, 시간이 지나 들뜸이나 박리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프라이머 작업을 해주면 이러한 하자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프라이머는 롤러나 붓으로 도포하며, 건조 시간(1~2시간 내외)을 충분히 확보한 후 본격적인 타일 접착 작업에 들어가야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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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타일 배치는 전략입니다.

🎯 레이아웃 설계 필수!

눈에 잘 보이는 곳에는 온장(완전 타일)을 배치하고,

타일을 잘라야 하는 컷팅 타일은 벽 뒤쪽이나 구석에 배치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 레벨기와 먹줄을 활용해 수직과 수평을 정확히 측정합니다.
• 큰 공간일수록 중심선 기준 양쪽으로 균형 있게 퍼지도록 배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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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줄눈이 미관과 내구성을 좌우해요

줄눈 간격은 단지 '예쁘게 보이기 위한 요소'가 아닙니다.

팽창과 수축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 타일 스페이서를 사용해 간격을 2~5mm 사이로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 대형 타일일수록 줄눈을 넉넉히 주는 것이 하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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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확한 시공 방법이 핵심!

📌 접착제 도포 방법

• 압착용 쇠흙손(노치 스패츌러)로 일정한 높이의 요철을 만들어줍니다.
• 너무 넓게 도포하지 말고, 1㎡ 단위로 나눠 빠르게 부착하세요.

📌 타일 부착 요령

• 고무 망치로 가볍게 두드려 밀착
• 비틀지 말고 수직으로 눌러 붙이기, 단차 없게 조절

줄눈 전에 수평 레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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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양생과 마무리 디테일

• 시공 후 24시간 이상은 보행 금지! 양생이 완료되어야 접착제가 본 성능을 발휘합니다.
• 표면 이물질은 마른 걸레로 닦아주고, 코너나 모서리는 실리콘으로 마감해 누수를 방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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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추가 꿀팁: 넓은 공간, 습한 공간이라면?

• 신축 줄눈(Expansion Joint): 공간이 3m 이상이라면 3m 간격으로 신축 줄눈을 넣어 타일 들뜸을 예방하세요.
• 욕실/베란다 등 습한 공간은 방수층 확인 후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누수 체크는 필수!
• 타일은 최소 10~15% 여분으로 구매하세요. 컷팅이나 보수 시 유용하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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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한마디

바닥 타일 시공은 한 번 잘 해두면 수십 년을 쓰는 마감재입니다.

정석대로 시공하고,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쓴다면 '하자 없는 바닥'은 어렵지 않아요.

타일빌더와 함께라면 누구나 마스터 가능합니다! 😎